Underwater Perid
Under 아래 + Water 물 로 수중이라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말할 때는 자산을 구매했을 때 당시의 비용보다 자산의 가치가 낮아진 상태(기간)을 뜻합니다.
Unerwater Period는 자산 구매 당시 비용보다 자산의 가치가 낮아진 상태의 지속 기간으로,
전고점에서 하락했다가 다시 전고점까지 회복하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KOSPI 지수는 IMF로 인해 -75.14%의 MDD를 기록했습니다.
이떄의 Underwater Period는 3955일입니다.
- 전고점 : 1994년 11월 7일 1138. 75
- 회복시점 : 2005년 9월 7일
Underwater Period = 2005년 9월 7일 - 1994년 11월 8일 = 3955일
보통 Underwater Period와 MDD는 연관이 깊습니다. MDD가 크면 전고점을 회복하는데 오래 걸리므로 Underwater Period 또한 길어집니다.
따라서 우리는 Underwater Period가 짧은 포트폴리오를 선호하게 되는겁니다.
MDD(Maximum Drawdown)
MDD(Maximum Drawdown)은 전고점 대비 최대 하락 비율을 의미합니다.
즉, 고점에서 얼마나 떨어질 수 있는 지를 예상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고 MDD가 낮을 수록 안정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MDD값은 항상 0보다 작은 값입니다. 마이너스, 즉 MDD가 낮다는 것은 MDD의 절대값이 작다 즉 안정적이다.
MDD = (저점 - 전고점) / 전고점
KOSPI지수로 MDD를 계산할 경우
- - 전고점: 1138.75(1994년 11월 8일)
- 저점: 280(1998년 6월 15일)
MDD = 280 - 1138.75 / 1138.75 = -75.41%
이를 해석하면 MDD는 최대 얼마만큼의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예측해주는데 코스피처럼
-75%의 MDD는 자산이 1/4로 감사한다는 것이고, 이를 다시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기간)이 소요된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Underwater Period 개념이 나오는 겁니다.
따라서 우리는 MDD가 낮은(안정적인) Underwater Period가 짧은 포트폴리오를 선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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