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20210629
펀드·ETF로 불붙은 '메타버스 투자'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마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가상세계와 현실이 뒤섞여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진 세상을 의미합니다.
한국경제신문에서 메타버스 관련한 국내외 회사에 투자하는 펀드인 메타버스 펀드에 관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것은?
일단 메타버스라는 용어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메타버스 관련한 국내외 기업에 투자를 하는 펀드를 삼성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이 출시를 했고요.
국내외 기업 중에서 메타버스 관련해서
집중투자 그룹(클라우드 컴퓨팅, 가상현실), 6개의 로테이션 그룹 등 총 8개 테마에 투자를 한다 하네요.
국내에는 네이버가 대표적인 기업이고
국외는 미국의 로블록스라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로블록스라는 기업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로블록스는 레고 모양의 아바타가 가상세게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한 게임 플랫폼이라고 하는데
이거 마인크레프트 아닌가요?
네이버는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인 제페토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블록스
로블록스가 갑자기 알고 싶어졌습니다.
[2021. 4. 3.] 조선비즈에서 “조잡하고 단순한데 끌리네”…시총 42조 로블록스, ‘초통령 게임’ 된 비결 3가지 라는 기사를 확인했습니다.
시가총액이 370억 달러(4.2.당시, 현재 6.29. 580억달러 42조원에서 지금은 66조원이 되었다. 2달만에 24조원이 증가했다..)
- 1. 원초적인 재미에 웃고 떠들면 시간 가는 줄 몰라
- 2. 초딩도 직접 만든다…모든 장르 게임이 한 곳에
- 3.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SNS 기능도 있어
- 4. 가장 주목받는 ‘메타버스’ 사례, 수익성 확대는 숙제
조잡하고 단순한 매력이 있는 게임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한다. 다양한 게임을 직접 만들고 유통할 수 있는 게임 플랫폼이다.
로블록스에서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무료제공하고 직관적으로 간단한 사용법으로 초딩도 자신이 직접 게임을 만들어공유할 수 있다.
과거의 스타크래프트처럼 유즈맵을 개인이 만든 후 온라인 게임을 통해 공유하고 타인은 게임을 통해 다운로드를 받고 그 맵을 다시 수정해서 공유하는 그런 기능이 있는 듯하다.
이런 것들 모두가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다는 점이 좀 다르다.
게임 장르도 RPG부터 FPS, 레이싱, 어드벤처 모든 장르의 게임이 가능하다. 특히 초딩같은 경우 브룩헤이븐 RPG, 입양하세요 애완동물 키우는 펫게임을 좋아한다고 한다.
더구나 여기에 SNS 기능도 이싿고 한다. 친구와 대화도 가능하다. 뮤지션이 공연, 콘서트도 게임 상에서 했다고도 한다.
가장 주목받는 메타버스의 사례라고 합니다.
로블록스는 게임과 SNS 기능을 넘어선 메타버스 즉 현실과 가상이 공존하는 3차원 세계의 단적인 예입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더욱더 가상 세계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게임 내에서 가상화폐인 로벅스를 0.0035달러로도 환전이 가능하여 현실과 가상세계를 충실하게 연결하고 있습니다.
한계점
주요 수요층이 10대이기 때문에 수익성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설립 이후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2억 6천만달러 약 3천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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