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4일 오늘 대한민국의 역사 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확진자의 수가 4,116명입니다. 감염경로가 국내 지역에서 발생된 게 4,088명이고 해외에서 유입된 수치가 28명입니다. 위드 코로나를 위한 일상 회복 1단계로 돌입하고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에 정부에서는 수도권에 한정 지어 비상계획 검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최대 기록 4,118명 (2021. 11. 24.)
이렇게 최대 확진자를 기록한 날인 오늘 김부겸 총리는 세종 청부청사에서 수도권만의 기록을 봤을 때 비상계획을 발동하는 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질병청 위험도 평가 결과 : 전국(높음), 수도권(매우 높음)
- 코로나19 최다 확진 기록 관련 당면 문제 : 재택치료 활성화, 중환자 병상 의료대응 여력 회복
신규확진자 최다 기록에 따른 부스터 샷 접종 독려
김 총리의 발표에 따르면 백신 접종 효과가 60대 이상의 확진자를 대상으로 봤을 때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백신을 1, 2차 접종으로 끝냈지만 3차 접종인 부스터 샷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3차 접종인 부스터 샷은 추가 접종이 아닌 기본 접종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의무적으로 맞아야 한다라는 식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과연 3차가 접종을 기본 접종으로 정의내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백신 무용론이 나오고 있고 백신 접종 3개월 후면 체내 백신이 효과가 없어진다고 하는데 3차 접종이 기본 접종으로 끝이 날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백신을 맞고 이명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화이자 2차를 접종하고 1주일 후부터 이명이 시작되어 지금 1달이 지나고 있는데도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인에게 절대 부스터 샷을 맞지 않는다고 말을 했었는데요, 이렇듯 부스터 샷을 기본 접종의 일환으로 표현하는 정부기관이 앞으로 3차 부스터 샷을 접종하지 않는 국민을 대상으로 불이익을 적용할지 걱정이 됩니다. 불이익이 있더라도 저는 더 이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코로나19 최다 확진자 기록에 따른 수도권 비상계획 적용 검토
비상계획은 전시, 평시에 예상이 되는 국가의 여러 위협이나 위험에서 국가와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대비한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최다 확진자 기록에 따른 수도권 비상계획 적용이라는 의미는 현재 위드코로나로 가기 위한 단계인 일상 회복 1단계의 적용사항을 무효화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규제를 풀었으나 비상계획에 따라 과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회귀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비슷한 규제를 다시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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