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의 원인과 치료방법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2차 주사를 맞고 2주가 지난 시점에서 최근 5일 동안 오른쪽부터 시작해 왼쪽까지 들리는 거슬리는 기계음인 이명이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일에 집중을 하고 있을 땐 신경을 안 쓰다 보니 들리지 않지만, 혼자 조용한 곳에 있거나 잠에 들기 전에는 시끄러운 이명 소리에 너무 화가 나고 짜증이 납니다.

 

이명은 본인은 들리지만 주변 사람은 그 소리를 듣거나 느낄 수 없습니다. 즉, 외부 소리 자격이 없는데도 귓속이나 머릿속에서 소리를 느끼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이명의 원인

이명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85%이상이 청각 기관의 손상 때문에 발생되는 청각성 이명이라고 합니다. 그 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청각 기관 자체에서 생기는 청각성
• 근육, 혈관 등의 청각 기관 주의의 기관이나 구조물에서 생겨서 청각기관으로 들리는 비청각성

이명에 대한 원인은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은 청각기관의 손상이 비정상적인 신호를 발생시키기고 이 신호가 중추신경계로 흘러 이명으로 감지되는 것으로 학계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1-1. 근본적 원인

 

• 노인성 난청
• 소음성 난청
• 원인 미상의 감각신경성 난청
• 메니에르병
• 만성 중이염
• 약물로 인한 청각 손상
• 뇌신경 종양

1-2. 비청각성 이명의 원인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 질환, 혈관성 종양, 혈관의 기형, 당뇨, 근육 경력, 외이도 막힘, 갑상선 질환, 턱관절, 목뼈의 이상(목디스크)

 

 

2. 증상 

이명의 증상은 개인마다 다양하지만 몇 가지로 분류를 해보겠습니다. 주파수가 높은 금속성의 기계음, 소리입니다. 벌레 우는 소리, 바람 소리, 저 같은 경우는 엄청 높은 기계음입니다. 너무 미칠 거 같네요. 이명은 과로나 스트레스나 수면장애 등 육체적인 피로에 의해 악화된다고 합니다. 

3. 진단

이명이 5일 이상 지속되면 무조건 이비인후과에 들려 진료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청각과 관련된 병력의 확인으로 이명의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 (이비인후과) 이비인후과 의사 진료로 귀 내외부의 진찰과 귓속의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합니다.
- (이비인후과) 순음 청력검사, 이명도 검사 등 청력검사를 받습니다. 
- (대학병원) 개인 이비인후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이상이 없다는 소견으로 약을 처방받은 후 처방받은 약을 다 먹어도 이명이 지속된다면 대학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대학병원에 갈 경우에는 뇌간 유발 반응 검사, 측면 두개골 CT, MR을 받습니다. 또한 피검사, 혈압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임신 반응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4. 치료

 

4-1. 코로나 후유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미국 프랜차이즈 창업주 

 

인터넷에 보면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이명이 심해 자살을 한 미국의 어느 프렌차이즈 사장 소식이 있습니다. 
이명으로 고생하여 참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례입니다. 저 또한 이명을 겪고 보니 이명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 수 있게 됐습니다. 

 

 

코로나 후유증 이명으로 극단 선택한 미국 외식체인 창업주

코로나 후유증 이명으로 극단 선택한 미국 외식체인 창업주

 

4-2. 이명 재훈련 치료

환자의 이명 정도와 청력 수준에 맞게 기간을 설정하고 꾸준하게 상담과 치료를 하는 방법입니다. 필요하면 보청기나 보조 도구를 활용하여 이명을
습관 하하고 점차 인식을 못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별도로 약물 치료도 병행합니다.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이던, 다른 이유로 발생한 이명이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그 원인을 해결해야만 이명을 없앨 수 있습니다. 만약 근복적인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명인 경우에는 앞서 설명드린 이명 재훈련 치료로 이명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써야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