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는 아직 발가락 골절로 통기 부스를 차고 있는 상황이에요. (영상 링크 하단)

기부스를 차고 있는 지 5주가 되었고, 원래는 어제 기부스를 푼다고 생각했지만, 의사의 권고로 1주일 더 착용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드디어 통기 부스를 풀게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발에는 여전히 족쇄가 차 있어서 거동이 불편합니다. 그러나 이 족쇄도 곧 풀리고, 다음 주에는 발가락 사이의 뼈에 박힌 핀도 제거할 예정입니다. 회복이 기대됩니다만, 아직까지 통증이 있어 밤에는 잠을 거의 못 자고 있습니다.

특히 발과 종아리에 통증이 느껴지며 쥐가 나는 느낌이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임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임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발걸음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한 순간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사태를 통해 장애인 분들의 어려움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회복 후에는 건강한 맨발걷기 모습으로 여러분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회복 후의 계획과 다가오는 도전

기부스를 푼 후에도 몇 주간은 거동이 제한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회복이 완료되면 다시 맨발걷기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현재는 몸 상태와 날씨 등 여러 조건이 맞아야 가능한 상황이지만, 최대한 빨리 여러분에게 건강한 맨발걷기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건강한 삶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일상의 작은 행복과 건강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건강한 삶을 즐기며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여정도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