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에 진심이고 독서를 통해 인사이트를 입력하고 글쓰기를 통해 그 인사이트를 내 것으로 체화시키기 위해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독서노트의 구성을 독서노트 3R로 하고 있습니다. 분명 독서를 더욱 효과적으로 즐기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아래의 링크로 다운로드 하세요.
독서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독서노트의 새로운 방법을 공유하여 드립니다.
제가 만든 독서노트는 'READ(읽은 것)', 'REALIZE(인식한 것)', 'RECOVER(회복할 것)'의 3R 구성을 통해 독서라는 행위 자체를 더욱 뜻깊게 만들고 행동으로 바꿔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READ(읽은 것)
독서를 하기 전에 독서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독서목적을 꼭 이 책을 읽고 얻어갔으면 하는 키워드, 문장을 생각해 보고 기록합니다. 그 뒤에 책을 읽습니다. 'READ(읽은 것)'은 독서 경험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이 부분에서는 읽은 책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고 중요한 부분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독서노트를 작성하고 다시 보게 되었을 때 독서의 핵심을 파악하고, 책을 다시 읽을 필요 없이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첫번째 R을 기록하면서 다시 내가 머릿속으로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개념을 글로 정리하면서 다시 이해하고 비로소 그 내용이 자기 것이 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REALIZE(인식한 것)
두 번째로, 'REALIZE(인식한 것)'는 독서로부터 얻은 통찰과 깨달음을 기록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에서는 책에서 얻은 인사이트나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독서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와 개인적으로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읽은 것을 정리하면서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이 내용 참 좋다.", "이 문구는 매일매일 생각하고 보고 싶다."라는 등의 읽으면서 드는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면 됩니다.
RECOVER(회복할 것)
마지막으로, 'RECOVER(회복할 것)'은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를 기준으로 내가 달라지는 단계입니다.
말은 거창하지만 이 책을 읽기 위해 우리가 생각했던 독서목적을 나의 생각과 행동으로 만드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책을 읽었다면 그 생각을 내 생각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록합니다. 방법론적으로 기술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책을 제 생각과 행동을 바꾸기 위한 도구로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고 과거와 현재, 미래의 나는 달라지길 원하기 때문에 책을 읽습니다. 마지막 단계를 회복이라 표현한 것도 이 이유입니다.
RECOVER는 책을 통해 내면과 생각, 행동을 바꾸기 위한 과정입니다. 정반합의 과정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과거는 그보다 더 과거보단 나은 삶이지만 현재와 미래를 위해선 바꿔야만 하는 과거입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변화하고 개선하는 삶을 추구하기 때문에 RECOVER라는 개념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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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구성의 독서노트로 더 나은 독서 경험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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